새로운 한해을 맞이하며

2025. 1. 2. 18:03Photo

거실에 쾌쾌 묵은 소파를 걷어내고

테이블을 중앙에 배치했다.

퇴근하면 눕기 바빴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게

환경을 바꿨다.

내가 바뀔려면 환경을 바꿔야 뭔가가 바뀐다.



야끼니꾸 살치살에 내가 좋아하는 써든컴포트를 하이볼로 한잔하며 내년의 거창한 계획보다 소소한 내일 할일을 정리했다.




대단한 일보다 하나씩 하나씩 일을 쌓아가려한다.